[프로필]경제사령탑 후보자에 ‘구윤철’…“AI 투자, 韓경제 미래 좌우”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60) 전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됐다.

구 후보자는 인사, 예산, 정책조정, 국제금융까지 두루 섭렵하며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부처간 원만한 업무 조율과 소통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가 있다. 기획재정부 내부에서도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혁신적 리더십으로 업무 처리가 뛰어날 뿐 아니라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해 평판이 좋은 상사로 평가받았다. 기재부 노동조합이 실시한 ‘닮고 싶은 상사’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구 후보자는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저서 ‘레볼루션 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 대혁신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쉬는 기간 동안 ‘내가 살고 있는 시대의 화두가 무엇인지 그 실체가 궁금했다’며 AI에 관심을 갖고 국가 전략을 고민해왔다.
구 후보자는 지난 4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 5년간 우리가 AI에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산업뿐만 아니라 교육과 복지, 사회 전반에 AI를 우선 적용하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AI기획재정부, AI산업부 등으로 이름을 바꾸기라도 해야 한다”고 했다.
△1965년 경북 성주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미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 △행시 32회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기재부 예산실장 △기재부 제2차관 △문재인정부 국무조정실장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
강신우 (yeswh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식당 임대료도 못내 해고했는데, 부당해고 왜?[슬기로운회사생활]
- "치킨계의 국민지원금" 단돈 5000원, 통큰치킨의 귀환[먹어보고서]
- “니가 10년 전에 나를...” 제주행 항공서 승무원에 난동
- 가정에 무관심한 고액연봉자 남편, 이혼해야 할까요?[양친소]
- 서동주, 장성규 소속사 이사와 29일 재혼
- "완전히 미친짓"…머스크 또 트럼프 정책에 격분 SNS, 왜?
- 전북 콤파뇨에 ‘코쟁이’ 발언…이상윤 해설위원, 논란 일자 자필 사과
- 뉴욕증시 뛰자 비트코인 가격도 덩달아 상승세
- 무한리필 식당 이용시간 초과, 추가금액 내야하나요[호갱NO]
- “엄마가 찔렸다” 10대 아이의 신고…아내·남편 모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