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 OO다"… 경찰, '일베' 협박글 수사 착수

송혜남 기자 2022. 11. 22.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MBC 기자에 대한 협박 글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는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MBC 기자를 죽이겠다'는 협박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해당 기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신변 보호 대상으로 등록하고 글 게시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협박 글은 한 MBC 기자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것을 문제삼아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MBC 기자 협박 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경찰이 MBC 기자에 대한 협박 글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 또 해당 기자의 신변보호 조치에 나섰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는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MBC 기자를 죽이겠다'는 협박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부경찰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관할서인 마포경찰서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해당 기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신변 보호 대상으로 등록하고 글 게시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협박 글은 한 MBC 기자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것을 문제삼아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오전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대통령실은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키다리 아저씨"… 스포츠 지원에 진심인 총수들
선우은숙 180억 놓쳤다?… "빚 내야 부자 돼"
"한소희랑 똑같아"… 이유정 실물, 이 정도야?
1주택자, 서울 84㎡ 청약 기회 생겼다… 당첨 확률은?
"내 근로계약서 봤나"… 옥순, 루머 뭐길래?
'99억 건물주' 김나영, ♥마이큐와… '밤 산책'
제이미♥구민철 열애… '당당' 럽스타그램 "행복"
"연정훈이 도둑?"… 한가인, 김연아♥고우림 언급
"생활비 2억 달라"… '구준엽♥' 서희원 전 남편 위기?
전 세계 홀린 정국에 일본 '열폭'… "현대차 입김 탓"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