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 완전히 끝났나…한국에 재입점하고 매출 반등까지
매출 반토막 났던 유니클로 회복세
돈키호테 더현대 팝업 새벽 ‘오픈런’
반일정서 사그라들고 日 여행도 증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캔메이크’가 오는 2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판매된다. [사진 = 캔메이크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k/20250805162111115glfg.png)
철수했던 뷰티 브랜드는 재입점에 나섰고, 매장을 줄였던 패션 브랜드는 회복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되찾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화장품 브랜드 ‘캔메이크’는 오는 2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판매된다. 섀도우, 블러셔 등 색조 브랜드로 인기를 끈 캔메이크 화장품은 일본 여행시 꼭 구매해야 하는 상품 목록에도 꼽힌다.
과거 캔메이크는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국내 H&B스토어에서 판매된 바 있지만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이른바 ‘노재팬’의 여파로 판매가 급감해 유통망에서 철수했다.
![[매경AX]](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k/20250805162112400hgpg.png)
유니클로의 한국 진출을 상징하던 대표 매장이던 ‘명동중앙점’도 2021년 영업을 종료한 바 있다. 2021년 매출이 5824억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1조6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1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지난달 GS25가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낸 일본의 할인 판매점 ‘돈키호테’도 새벽부터 ‘오픈런’이 벌어지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돈키호테와 손잡고 더현대서울에서 이번달 1일까지 약 한 달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지난달 8일 돈키호테 팝업 매장 앞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김혜진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k/20250805154805766pjjq.jpg)
실제로 국토교통부·한국공항공사 등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제선 승객 중 1343만여명은 일본 노선 항공편에 탑승했다.
새롭게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일본 브랜드도 있다. 사화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주목받은 뷰티브랜드 ‘시로’는 지난 4월 서울 성수동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개장 이틀 만에 1억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반일정서가 사그라들고 일본 여행이 증가하면서 현지 체험을 하고 싶은 수요가 소비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이런 변화가 일본 브랜드 진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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