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판이 개판” 이장우·한예슬 이어 오윤아도 “작품 정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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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한예슬에 이어 오윤아도 어려운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해 전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작품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제가 지금 해야 되는데 또 좋은 작품이 있지 않을까"라며 "요즘에 진짜 작품이 없다. 정말 많이 없다. 요즘에 여러분들 보시면 아셨을 거다. 드라마가 반으로 확 줄어서 이미 찍어놓은 드라마도 지금 편성을 못 잡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윤아 이전에도 얼어붙은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스타들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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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장우, 한예슬에 이어 오윤아도 어려운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해 전했다.
지난 2월 23일 오윤아의 채널 ‘Oh!윤아’에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차기작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작품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제가 지금 해야 되는데 또 좋은 작품이 있지 않을까”라며 “요즘에 진짜 작품이 없다. 정말 많이 없다. 요즘에 여러분들 보시면 아셨을 거다. 드라마가 반으로 확 줄어서 이미 찍어놓은 드라마도 지금 편성을 못 잡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억지로 뭘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저를 보시고 초이스 해 주시는 그런 작품에 제가 들어가야 된다. 사실 예전에는 고를 수 있었다. 근데 지금은 제가 어느 정도 프로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를 생각하고 작품을 썼다고 말씀하시는 작품들이 있다”라며 “캐스팅하시겠다고 대본을 주시면 정말 기가 막히게 대본이 좋다. 그분들이 저를 골랐을 때 그 역할이 내가 생각해도 ‘딱이다’라고 생각되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불러주시면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윤아 이전에도 얼어붙은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스타들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는 자신의 채널 ‘장금이장우’에서 연기 활동을 못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이장우가 먹는 거에 올인하는 이유.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이제 자기 자신의 현 위치를 아는 듯. 물론 주말 연속극이나 일일드라마 주인공 정도는 살 빼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자기를 부르는 데가 적어졌다는 거’라는 댓글에 이장우는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장우는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우리나라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다 어디 갔나. 진짜 슬프다. 내가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 시청률이 안 나온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지난 2월 13일 한예슬도 자신의 채널에서 “드라마나 영화 너무 하고 싶다. 근데 요즘 작품이 진짜 없다”라며 “저도 이제 오랜만에 작품 하는 거 제가 너무 좋아하는 넷플릭스에서 해보고 싶다.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환상의 커플'은 묻어두고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 대작 받는다. 주연 받는다”라고 연기 활동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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