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건" 집에서 당장 치우세요, '곰팡이' 1억 마리 생긴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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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건" 집에서 당장 치우세요, '곰팡이' 1억 마리 생긴 물건입니다

부엌 속 보이지 않는 세균 폭탄

집안에서 가장 깨끗해야 할 부엌, 하지만 그 속에 ‘세균과 곰팡이 공장’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오래 쓴 행주와 주방 수세미입니다.

국내외 위생 연구에 따르면, 1g의 수세미 속에서 최대 1억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그중에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유해균이 다수 포함돼 있어 가족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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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

행주와 수세미는 늘 습기가 남아 있고, 음식물 찌꺼기가 쉽게 끼어 있습니다. 이런 조건은 세균과 곰팡이가 빠르게 번식하는 최적 환경입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난방이 잘 되는 겨울철에는 하루 만에도 세균 수가 수십 배로 늘어납니다. 표면만 헹군다고 해서 세균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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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기간이 길수록 위험

많은 가정에서 수세미는 한 달 이상, 행주는 몇 달씩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세미는 2주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세균과 곰팡이가 깊숙이 자리 잡은 상태이므로 바로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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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행주는 하루 한 번 삶거나, 물에 적신 뒤 전자레인지에서 1~2분 가열하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세미는 끓는 물에 5분 이상 삶아 주면 세균 수를 줄일 수 있지만, 이런 방법은 임시 방편일 뿐입니다. 무엇보다 세척 후 반드시 건조시키는 습관이 중요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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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제품과 추가 팁

곰팡이와 세균을 최소화하려면 건조가 빠른 실리콘 수세미나 항균 소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리콘 제품은 물기를 거의 머금지 않아 곰팡이가 자라기 어렵고, 세척이 쉬워 위생 관리가 용이합니다. 또한, 생고기·생선 조리 후에는 일회용 키친타월을 사용하면 교차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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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오래 쓴 행주·수세미는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

2 습기와 음식물 찌꺼기로 하루 만에 세균 폭발

3 수세미는 2주 주기로 교체

4 삶기·전자레인지 가열 후 완전 건조 필수

5 실리콘·항균 제품과 일회용 키친타월 병행 사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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