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친일파’ 논란 관련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명예훼손 혐의 고소

조상우 2023. 3.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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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가 자신의 SNS에서 비롯된 '친일파 공방'의 후폭풍이 거세지자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하면서, 이 문제가 결국 법정 공방으로 비화하게 됐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3) 도청 대변인을 통해 임호선 의원을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내일(14) 변호사를 통해 고소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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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가 자신의 SNS에서 비롯된 '친일파 공방'의 후폭풍이 거세지자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하면서, 이 문제가 결국 법정 공방으로 비화하게 됐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3) 도청 대변인을 통해 임호선 의원을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내일(14) 변호사를 통해 고소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을 두둔하는 글에서 국익을 최우선한다는 의미로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표현을 썼고, 이에 대해 민주당이 친일 본색을 드러냈다며 강하게 비판하자 반어적 표현이었다고 해명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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