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박보영' 닮은꼴로 단숨에 떴던 시트콤 요정의 현재

조회수 2022. 11.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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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트콤 시리즈에 출연해
차세대 '시트콤 요정'으로 불렸던
배우 백진희.

안소희와 박보영 닮은 꼴
단숨에 화제가 됐던
그의 최근 근황을 알아보자!

출처 : instagram@jinibeak

10일 배우 백진희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백진희가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백진희는 지난 2018년 방영한 KBS 2TV 드라마 ‘죽어도 좋아’ 이후 예능 등에서만 얼굴을 보였으나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두 남녀의 로맨스와 인생 2막을 여는 노년들의 삶을 스토리에 녹인다.

50부작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방영될 ‘진짜가 나타났다!’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백진희는 여주인공이자 미혼모인 연두를 맡게 됐다.

상대배역이자 비혼주의인 태경 역에는 KBS 2TV ‘미남당’에서 공수철 역으로 활약한 곽시양이 맡아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백진희는 그동안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주, 조연 배우들 캐스팅 마무리 단계인 ‘진짜가 나타났다!’는 조만간 촬영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처 : instagram@jongsuk0206

2005년 공익광고협의회의 한일 공동 캠페인에 출연했던 백진희는 2008년 대학 진학과 함께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데뷔 후 꾸준히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했던 백진희는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해 인기를 얻게 됐다.

당시 인기 걸그룹인 원더걸스의 안소희와 배우 박보영을 닮았다고 주목받은 백진희는 극 초반 개그 캐릭터로 활약했으나 작품 자체가 크게 흥행하지 못하며 대중에 각인되지는 못했다.

예능 첫 나들이였던 MBC ‘라디오스타’에서 백진희 역시 “잠깐 빛을 보나 싶었는데 빛을 못 봤다”라며 아쉬워했으나 같이 출연한 배우 중 박하선과 함께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였기에 “고마운 작품이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 KBS 2TV ‘죽어도 좋아’

2012년 KBS 2TV ‘전우치’를 통해 차태현 동생으로 분했으며 이듬해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해 여자 신인상을 받았으며 ‘기황후’에서도 악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MBC 출연으로 덕을 크게 봤던 백진희는 드라마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까지 5년간 MBC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타 방송사 활동을 시작한 백진희는 ‘저글러스’, ‘식샤를 합시다 3’를 출연했으며 ‘죽어도 좋아’ 출연 이후 ‘국민 여러분!’에 특별출연했으나 이후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면서 휴식기를 보냈다.

한편 백진희가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내년 3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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