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둔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의 거취에 대한 흥미로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8일(한국시간)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그의 미래는 누가 차기 감독으로 부임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베일리 기자는 손흥민이 올여름 이후에도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도, 이는 전적으로 새로운 감독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적설이 활발하지 않은 이유 역시 손흥민의 잔류 가능성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이별을 예상하고 있으며, 차기 감독이 손흥민의 거취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부터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온 손흥민은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비록 팀 커리어에서는 우승 경험이 없지만, 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베일리 기자는 손흥민 측이 여전히 사우디 프로리그와 접촉하고 있어 여름 이적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최종 거취는 유로파리그 결승전 이후에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10주년을 맞아 유럽 대항전 우승으로 보상받기를 기대하며, 현재 유로파리그 결승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손흥민을 매우 아끼는 만큼, 그의 잔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