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통사망사고 잇따라…‘안전 교육’ 실시
정재훈 2024. 5. 17. 22:05
[KBS 대전]최근 충남에서 청소년들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충남경찰청과 충남교육청이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진행합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천안시 동남구의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17살 A 군이 차량에 치여 숨지고, 이틀 뒤인 14일에도 청양군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16살 A 군이 차량과 충돌해 목숨을 잃는 등 최근 청소년 3명이 잇따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교육청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 305곳과 학교 밖 지원센터 15곳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에 나섰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유명가수 함께 있었다”…거물급 변호사 선임, 공연 강행
- 서해5도 어장 ‘서울 28%’ 면적 어장 확대…“어획량도 83% 늘어”
- 세수는 줄었는데…지출 증가 속 ‘건전재정’ 유지가 과제
- 북, 군사분계선 지역 지뢰 매설…중장비까지 투입
- LA경찰, 한인 사망사건 보디캠 영상 공개
- “하이브, 뉴진스 차별대우” vs “민희진, 뉴진스 방패막이” 법정공방
- 예타에만 3년 걸린다고? 이젠 옛말…과학계 “환영”
- 38년 만의 명예 졸업장…눈물의 ‘5월 졸업식’
- 학내 갈등 속 ‘학칙 개정’ 속도…‘유급 위기’ 의대생 대책도
- 기술보증기금 보증서만 있으면?…100억 원대 대출사기 일당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