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작정한 中 축구, 韓 잡았던 감독 데려와서 한국인 사령탑과 데뷔전 계획…남미 'BBC급'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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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가 2030년 월드컵 진출을 위해 나름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와 오소리오 감독 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9월이면 결정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나스포츠는 "오소리오 감독이 9월에 계약서에 사인하더라도 데뷔전은 11월이 될 수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및 대표팀 정상화를 위해 9월과 10월 A매치 기간을 건너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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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국 축구가 2030년 월드컵 진출을 위해 나름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남미 출신의 명장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64)를 선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콜롬비아 언론 '윈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중국축구협회가 전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이이었던 오소리오에게 공식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와 오소리오 감독 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9월이면 결정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윈스포츠는 "오소리오 감독은 중국의 제안 외에도 멕시코 클럽 푸에블라에서도 오퍼를 받았다"면서도 "그러나 푸에블라는 실질적인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현 상황에서는 중국축구협회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미 언론을 통해 중국축구협회의 계획이 알려지면서 중국 언론들도 하나둘 관련 보도를 내고 있다. '시나스포츠'는 "중국 축구대표팀의 감독 자리는 브란코 이반코비치가 떠난 뒤로 아직도 공석이다. 중국축구협회가 외국인 지도자를 선임하겠다고 밝힌 뒤로 수십 명의 후보가 이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라고 지난 과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서야 오소리오 감독과 협상한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현재 상황을 보면 오소리오 감독은 9월 정식 계약서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콜롬비아 출신으로 2006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감독 초기에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경력을 쌓았다. 시카고 파이어FC와 뉴욕 레드불스를 이끌었고, 멕시코와 브라질 상파울루도 지도했다.

오소리오 감독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건 2015년부터 멕시코 축구대표팀을 맡은 이후부터다. 3년간 멕시코를 조율한 뒤 나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고 16강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신태용호와 붙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낯이 익다. 그때 한국은 손흥민의 만회골에도 멕시코에 패한 바 있다.
이후 오소리오 감독은 파라과이 대표팀을 이끌었으나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후에는 1년 단위로 클럽을 옮겨다니고 있다. 조금은 지도력에 있어 하락세에 접어든 모습이기는 하나 변방의 중국의 바람을 들어주기에는 충분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오소리오 감독 선임설이 구체화 되면서 중국은 벌써 데뷔전까지 그리고 있다. 시나스포츠는 "오소리오 감독이 9월에 계약서에 사인하더라도 데뷔전은 11월이 될 수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및 대표팀 정상화를 위해 9월과 10월 A매치 기간을 건너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소리오 감독의 데뷔전 상대는 아시아 비주류인 베트남이 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3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20위에 머물러 있는 팀"이라며 "아마 오소리오 감독은 베트남을 아무리 크게 이긴다고 해도 성취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벌써부터 이긴 듯한 거만한 행동을 보였다.
물론 중국은 베트남과 역대 전적에서 8승 1패로 크게 앞선다. 그러나 유일한 패배가 지난 2022년 2월 박항서 감독에게 당한 것이다. 지금은 김상식 감독이 뒤를 이어 베트남 축구에 제2의 전성기를 안기고 있다. 중국이 방심하면 김상식호 베트남이 오소리오 감독의 데뷔전을 망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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