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전자 간다"…삼성전자, 엔비디아도 제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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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 넘는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선 규모입니다.
KB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전망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49%, 62%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엔비디아(357조원)와 삼성전자(327조원) 영업이익 전망 격차는 30조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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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회복 본격화, 증권사 목표주가 36만 제시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 넘는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매출은 68% 늘어난 133조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선 규모입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반도체 업황 회복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3E’를 엔비디아와 구글,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공급하며 HBM 매출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초에는 업계 최초로 6세대 ‘HBM4’를 고객사에 양산 출하했다고 밝히며 AI 메모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염승환/LS증권 이사]
“시장에서 38조원 수준을 예상했는데 57조원을 기록하면서 시장이 크게 놀란 모습입니다. 실적은 좋아질 수밖에 없고요. 반도체 사이클이 심상치 않구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됐습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고점 대비 약 11% 하락했지만, 증권가는 오히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각각 30만원과 33만원으로 제시했고, KB증권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36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KB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전망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49%, 62%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엔비디아(357조원)와 삼성전자(327조원) 영업이익 전망 격차는 30조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메모리 반도체 경쟁 속에서 삼성전자의 실적 모멘텀이 얼마나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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