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지적 스트레스에.." GD와 활동했던 '꼬마룰라' 깜짝 근황

류원혜 기자 2022. 7. 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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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4)과 함께 과거 '꼬마룰라'로 활동했던 서채우(33)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공개된 영상에서 서채우는 1995년 '꼬마룰라' 활동 당시에 대해 "5살 정도였다. '뽀뽀뽀'에서 춤 잘 추는 친구들을 추려서 만들어졌다. 룰라 콘서트 때 '꼬마룰라'가 오프닝 무대에도 섰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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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4)과 함께 과거 '꼬마룰라'로 활동했던 서채우(33)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공개된 영상에서 서채우는 1995년 '꼬마룰라' 활동 당시에 대해 "5살 정도였다. '뽀뽀뽀'에서 춤 잘 추는 친구들을 추려서 만들어졌다. 룰라 콘서트 때 '꼬마룰라'가 오프닝 무대에도 섰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수 분들이 많이 예뻐해주셨다. 음악방송에 가면 무릎에 앉히고 장난쳤다"며 "지금도 룰라 채리나, 김지현 언니와 연락하고 잘 지낸다"고 근황을 알렸다.

서채우는 "지용 오빠와도 잘 지낸다. 인연이 오래돼서 가족 같다"며 "일본어 공부하면서 일본 데뷔를 준비할 때 지용 오빠도 빅뱅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었다. 시부야 거리를 지나고 있는데 빅뱅 멤버 5명이 걸어오고 있더라"고 떠올렸다.

당시 지드래곤은 서채우를 우연히 마주친 뒤 "우리 한국에서 보려면 날짜 잡아야 하는데, 일본에서는 그냥 만나네?"라고 말했다고.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서채우는 15세 때 '솜2'라는 예명으로 재데뷔했다. 그는 "춤 추면서 노래를 라이브로 하려고 달리면서 연습했다"며 "음악방송 차트 6위까지 오르고 성적이 괜찮았는데, 후속곡을 안 내고 일본으로 갔다. 가수 보아를 키운 회장님이 '제2의 보아'를 한 번 더 만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양국 소속사 간의 문제로 활동을 못했다고. 서채우는 "앨범을 준비하다 비자 문제로 잠깐 한국에 들어왔는데, 다시 일본으로 못 나갔다"며 "허망했다. 한국 소속사는 한국 활동을 하길 원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메이린'이란 예명으로 활동했던 그는 "그때 받은 상처 때문에 몸이 아팠다. 얼굴이 부은 상태로 활동했더니 팬들은 '관리 안 하고 나온 것 같다'고 하셨다"며 "스트레스로 생리도 1년 가까이 못 해서 부종이 엄청 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모님과도 처음으로 떨어져 살 때였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잘 몰랐다. 걱정하실까 봐 말씀 못 드렸다"며 "부모님도 '어떻게 하길래 방송에 그렇게 나오냐'고 하실 정도였다. 속으로 끙끙 앓았다. 19~20살이니까 산부인과에 가는 것도 겁 났다"고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이후 가수 활동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느꼈던 서채우는 20세 때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해 일본어를 전공했다. 그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일본에서 무대 설치 스태프로 일했다. 어머니는 속상해하셨지만 저는 적성에 잘 맞아서 조감독까지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런데 무대에 서 있는 가수를 보면서 '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래서 한국에 다시 와서 소속사를 알아봤다. 드라마에 도전했고, OST(배경음악)로도 활동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서채우는 현재 서울 학동역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라며 "바리스타,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땄다. 좋은 분을 만나 올해 결혼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끝으로 "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지내고 있었다"며 "올해 싱글 앨범을 내려고 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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