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시상식에 혼자 있던 날 챙겨준 태연, 천사인 줄” (‘놀토’)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10. 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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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이 태연에게 감사를 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케이윌, 뮤지 하성운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성운 씨가 첫 만남에 천사임을 느낀 멤버가 있다?"고 묻자 하성운은 "아니 태연 누나!"라며 부끄러워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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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하성운이 태연에게 감사를 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케이윌, 뮤지 하성운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성운 씨가 첫 만남에 천사임을 느낀 멤버가 있다?”고 묻자 하성운은 “아니 태연 누나!”라며 부끄러워했다. 태연은 “몰라 몰라 몰라”라며 소리쳤고 성운은 “예전에 시상식에서 만났었는데 제가 솔로이다 보니까 혼자 앉아 있었는데 저쪽에서 은혁이 형이랑 태연 누나가 저보고 오라고 챙겨 줬던 적이 있어요”라고 했다.

신동엽은 “실제로 가수들은 솔로로 있으면 허전하고 눈치 보이나?”라고 물었다. 이에 태연과 키는 “그럼요 엄청 외로워요”, “진짜 민망해요”라며 성운의 마음에 공감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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