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현관 방충망 쓰는 분 계십니까?

 

 

처음엔 그냥 돌돌 말리는 옆으로 여는 덧문을 설치할 생각이었는데

 

한 20만원 정도 하더군요.

 

그런데 우리집 사정을 잘 아는 지인이 '계약기간 1년 남았는데 떼가지도

 

못할 걸 뭐하러 20만원이나 들여 공사하느냐' 며 벨크로 양면 테이프로

 

테두리를 고정하는 방식의 이 방충망을 추천하네요.

 

 

그 말도 일리가 있는지라 또 귀가 팔랑팔랑하는데 사람 들락거리는 현관에

 

벨크로 타입의 고정이 1주일이나 가겠냐며 부정적인 댓글도 여럿 보이더라고요.

 

이것도 괜찮을라나요?

 

아님 걍 원래대로 사람 불러 공사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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