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강남권에 60번째 신규 지점 문 연다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5. 12.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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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사콜렉티브점 운영 예정
강남점·당산점 등 서울 전역 확장
위탁운영 방식 자산경량화 모델 중심
패스트파이브 강남점 전경 [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가 서울 강남권에 신사콜렉티브점을 신규 개설하며 누적 6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내년 1월 문을 여는 신사콜렉티브점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5695평 규모의 오피스 공간을 새롭게 확장했다고 덧붙였다.

패스트파이브는 올해 강남역 7번째 지점, 서초3호점, 학동2호점, 당산점, 홍대아트살롱점, 마곡나루점 등 요충지에 지점을 개설하며 서울 전역에서 균형 잡힌 확장세를 이어갔다. 다양한 입지에서의 지점을 확대하며 기업 규모와 업종에 맞는 맞춤형 오피스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점 확장 방식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2025년 신규 지점의 절반 이상이 위탁운영 방식으로 개설되면서, 패스트파이브는 건물 소유가 아닌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지점을 확대하는 에셋라이트(Asset-light, 자산 경량화) 모델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원하는 건물주 수요와 맞물려 확장 속도를 높인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위탁운영 방식으로 운영 중인 마곡나루점, 서초3호점, 학동2호점 등은 패스트파이브의 운영 품질이 건물 가치 향상과 효율적 임대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신규 지점 가운데 강남역세권에서 7번째로 개설된 강남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규모의 오피스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남점은 한국적 디자인 요소와 강남의 업무 템포를 조화시킨 공간 구성과 더불어 1인부터 70인까지 수용 가능한 오피스 유형, 소규모 회의에 특화된 미팅룸 등을 갖춰 강남권 기업 수요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

또한, 패스트파이브는 하반기 지역별 업무 환경과 기업 수요에 따라 지점별 공간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하반기 문을 연 당산점은 여의도 확장 수요가 유입되는 권역의 특성을 반영해 20인 규모 기업이 단독 층에서 한강 조망형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프라이버시 중심의 업무 환경과 휴식 공간의 균형이 특징이다. 같은 시기 오픈한 홍대아트살롱점은 창작 산업이 밀집한 지역 특성에 맞춰 스튜디오형 공간과 음악 감상이 가능한 레스팅존 등 공용 공간을 강화해 크리에이티브 업종 중심의 장기 수요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60호점 개설은 패스트파이브가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주요 권역에서 지속적인 지점 확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수요에 맞춘 오피스 전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원하는 기업과 건물주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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