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에서 잘못 포획되어 잠시 보호소 가게 된 어린 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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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지역 주민의 닭장 부근에서 '포획틀에 삵이 들어 있다'고 연락이 있었습니다.
삵센터 직원이 현장에 직접 가서, 건강상태를 살피기 위해 센터에 수용한 바,
아성수(올해 태어난 개체) 수컷이었습니다.
생김새까지 포함해서 아성수라기보다는 아기 고양이에 가까운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삵은 4월생이 많습니다만, 이 아이는 조금 늦게 태어났을지도 모르겠네요….
동물 침입 피해를 당했던 닭장 쪽은 약한 소재의 철망 부분이 물어뜯겨져 있어(담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보수 작업을 시작할 때까지의 피해 대책으로 덫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보호 개체는 영양 상태가 회복되고 체중이 늘어날 때까지
1개월 정도 센터에서 사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