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국내 철수 선 그었지만…제휴카드 사라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GM이 최근 연이어 불거진 국내 철수설에 선을 그었지만 쉐보레 제휴카드가 사라지며 위기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해 7월 쉐보레 오토 롯데카드가 단종된 데 이어 삼성 제휴카드도 발급이 곧 종료된다.
쉐보레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내수 부진을 겪으며 흔들리자 제휴카드 발급률이 저조해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GM이 최근 연이어 불거진 국내 철수설에 선을 그었지만 쉐보레 제휴카드가 사라지며 위기설에 불을 지폈다. 쉐보레 대신 GMC와 뷰익을 앞세우며 브랜드 정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달부로 쉐보레의 모든 제휴카드가 단종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쉐보레 오토 롯데카드가 단종된 데 이어 삼성 제휴카드도 발급이 곧 종료된다.
삼성카드는 28일부터 계약 종료에 따라 쉐보레 제휴카드 3종 △쉐보레오토 삼성카드 △쉐보레슬림 삼성카드 △쉐보레패밀리 삼성카드의 신규 발급과 유효기간 연장 발급을 종료한다. 해당 카드를 사용중이던 고객에게도 개별 안내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3종 모두 2006년부터 판매되다가 20년만에 단종 수순을 밟았다.

쉐보레오토 삼성카드의 경우 일시불과 할부 이용금액의 3% 포인트(연 40만 포인트 한도)를 적립해주고 차량정비소에서 5% 할인 등을 제공해왔다.
통상 산업계에서 제휴카드 신설·확대는 고객들의 해당 브랜드 수요가 높거나 기업이 사업을 확대하고 싶을 때 이뤄진다.
쉐보레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내수 부진을 겪으며 흔들리자 제휴카드 발급률이 저조해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연간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35.0% 줄어든 1만2109대를 기록했고, 트레일 블레이저는 2509대 판매돼 41.1% 줄었다.
앞서 한국GM은 쉐보레, 캐딜락, GMC에 이어 뷰익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GMC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쉐보레 외 새로운 브랜드 육성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에서 전체 사업을 철수하지는 않더라도 프리미엄 모델을 늘리며 쉐보레 브랜드를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립보다 폴드”…삼성 중심이동
- LG전자, 5G특화망 사업 미국 뚫었다...차세대 통신사업 기지개
- 코스피 5200선 회복…외국인·기관 투자자 매수로 종가 최고치 기록
- “맥주 강국의 몰락?”… 독일 맥주 판매량, 사상 최저 기록
- “동전 던지려면 돈 내세요”… 로마 트레비 분수, 입장료 징수 시작
- 은행권, 금융광고 인공지능이 심사한다…'AI 광고심의 시스템' 구축
- 구글 웨이모, 23조 실탄 확보…로보택시 확장
- [단독]지역 스마트제조기업, 자발적 연대로 뭉친다…'스마트제조기술기업협의회' 이달 말 출범
- [뉴스줌인]LG전자, DX바람 타고 통신시장 공략 확대…새 먹거리 발굴 속도
- '세계 최악의 감옥' 美 알카트라즈에 코요테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