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야매 요리사 가백입니다. 오늘은 세간에 핫하고 힙하다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어 보았어요.
만드는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았는데, 재료 수급이 (....) 카다이프면은 예약 구매만 가능한 상황이었고, 피스타치오는 제가 원래 구매하던 가격의 2배로 가격이 뛰었는데, 그나마도 품절이더군요. 물류 업계 종사자로서 참을 수 없는 것이, 수입 비축물량이 떨어지면 재입고까지 품절이어야지, 왜 가격이 2배로 뛰었냐 하는 부분입니다. 돌돔도 아니고, 피스타치오가 시세라니 (....) 아래와 같이 두바이 돌돔 쿠키를 만들어 보도록 하죠.
사실 시판에 파는 두쫀쿠는..마시멜로 베이스라서, 반죽을 오븐에 굽는 게 아니라서, 사실 쿠키가 아닌데..(....) 정체 불명의 그 무엇인가..
(피스타치오랑 카다이프만 들어가면 두바이 거냐 (....) 사실상 두바이에도 없을 메뉴인데..)
레시피는 유튜브에서 Gombom 님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어요!

구운 카다이프면을 사긴 했지만, 버터를 녹여서 잘 섞어준 다음 오븐으로 몇 번 더 구워 줄 겁니다.

예쁜 구움색이 나오면, 더 바삭바삭 바사사삭 해지겠죠?

굽자 굽자 굽자

시판하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다른 첨가물들이 있어서, 피스타치오 원물에 식물성 오일 넣고 갈아줬습니다. 100% 피스타치오 페이스트!!

그리고 토핑용, 필링용으로 쓸 피스타치오를 팬으로 볶은 뒤 분태 만들기 (갈갈~)

화이트 커버춰 초콜렛을 계량해서, 전자렌지로 녹여 주고요!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피스타치오 분태 (어우 길어..), 카다이프면과 녹인 화이트 커버춰를 섞어 줍니다.

코팅이 잘 된 팬에 버터를 두르고, 마시멜로우를 녹일 거에요.

흐물텅하게 녹으면, 불 끄고, 체 쳐서 내린 코코아 파우더와 탈지분유를 마구닥 섞어 줍니다.

테프론 시트로 마시멜로 반죽을 옮겨 주고요?

잘 정돈해서, 기름 묻힌 스크래퍼로 8등분! 핫챠!!

기름 묻힌 장갑으로 반죽을 살살살 잘 펴 주고, 아까 만들어 둔 카다이프면 필링을 잘 감싸 줍니다.

짠!! 동글동글하게 나왔죠?

만들어진 건 코코아 파우더를 묻혀서 굴려 줄 거에요.

위에 두 개처럼 모든 면에 카카오 파우더가 묻으면 완성

짠!! 카다이프면 굽는 것만 아니면 사실상 논오븐 베이킹인데.. 아니 이게 왜 쿠키라는 이름이 붙었담..

요래요래 포장 해놓고, 선물할 거 빼고, 맛보기를 해봅시다.

굿데이!

어..일단 마시멜로의 식감으로 쫜득쫜득 (쫀득 인정)하고, 피스타치오 100% 답게 아주 고소~~합니다.
품절이라고? 비싸다고? 파는 곳이 없다고??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