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만 현장]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아시안 투어 1라운드에서 순조로운 출발..."그린 공략이 승부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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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대만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양더 TPC(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 첫날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장유빈은 26일 대만 린코우 인터내셔널 골프 & 컨트리클럽(파72·7108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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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STN뉴스] 유연상 기자 =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대만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양더 TPC(총상금 100만 달러)' 대회 첫날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장유빈은 26일 대만 린코우 인터내셔널 골프 & 컨트리클럽(파72·7108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장유빈은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3번 홀(파4)과 4번 홀(파5)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성공시키며 초반 흐름을 잘 잡았다. 6번 홀(파3)에서도 다시 한번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샷감을 이어갔다. 하지만 8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를 범해 첫 보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에 2타를 줄인 장유빈은 후반 들어서는 9개 홀에서 모두 파 행진을 이어가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장유빈은 소감을 전하며, "오늘 아침 일찍 출발이라 몸이 다소 무거웠다. 전반에서는 큰 실수 없이 잘 풀렸지만, 후반에는 몇 차례 기회를 놓쳐 파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버디 퍼트 2차례가 아쉬웠다"며 실수를 언급하며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오늘 일찍 휴식을 취하면 내일 더 나아질 것 같다"고 컨디션에 대해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전략에 대해 장유빈은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 공략이 어려운 편이라 그린에서 플레이가 잘 풀리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린에서의 집중력을 승부의 열쇠로 삼았다.
또한 "이번 주 좋은 샷감을 유지해 다음 주 3일 개막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향후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유빈은 2024시즌 KPGA 투어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막바지 시즌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참가한 15개 대회 중 1승을 거두었으며, '톱10'에도 무려 8차례 진입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 기복 없는 플레이 덕분에 장유빈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상금 순위 2위, 평균 타수 1위에 올라 있다.
꾸준한 성과에 대해 장유빈은 "나만의 루틴을 지키면서 꾸준히 연습하고 생활해 온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본인의 성과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조로 경기를 마친 김영수(35)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으며,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은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오후 조 한국 선수들도 출격한 상태로, 옥태훈(26·금강주택)이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4언더파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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