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조나단 윌리엄스 출전 불발’ KT 문경은 감독 “국내선수 뛰는 구간, 변칙으로 맞선다”

수원/조영두 2026. 3. 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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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윌리엄스의 출전이 불발된 KT가 데릭 윌리엄스 1명으로 DB와 붙는다.

조나단 윌리엄스는 DB전에 뛰기 위해 준비했지만 이적동의서 문제로 KBL에 선수 등록을 하지 못했다.

KT 문경은 감독은 "이틀 동안 너무 바빴다. 비디오 미팅을 많이 했고, 훈련할 시간이 없는데도 2, 3가지를 준비했다. 오히려 더 간결해졌다. 데릭 윌리엄스가 쉬는 동안 국내선수들을 활용해서 빠른 공격 대신 느리게 변칙으로 맞설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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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조나단 윌리엄스의 출전이 불발된 KT가 데릭 윌리엄스 1명으로 DB와 붙는다.

수원 KT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KT는 외국선수 구성이 변화를 줬다. 아이재아 힉스와 결별하고 조나단 윌리엄스를 영입한 것. 조나단 윌리엄스는 DB전에 뛰기 위해 준비했지만 이적동의서 문제로 KBL에 선수 등록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데릭 윌리엄스 홀로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KT 문경은 감독은 “이틀 동안 너무 바빴다. 비디오 미팅을 많이 했고, 훈련할 시간이 없는데도 2, 3가지를 준비했다. 오히려 더 간결해졌다. 데릭 윌리엄스가 쉬는 동안 국내선수들을 활용해서 빠른 공격 대신 느리게 변칙으로 맞설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T는 아직 힉스가 팀을 떠나지 않았다. 조나단 윌리엄스의 출전이 불발되면 DB전에 뛰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고민을 거듭하던 문경은 감독은 데릭 윌리엄스 홀로 경기를 소화하는 걸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내가 판단했다. 이미 통보를 한 상황이다. 지금 뛴다고 뛰어지겠나. 그럴 바에는 국내선수들끼리 뛰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 위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한편, KT는 주장이자 앞선의 주축 김선형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 김선형은 직전 경기였던 14일 서울 SK전 도중 발뒤꿈치 통증이 재발했다. 큰 부상은 아니라 경기를 소화할 수 있지만 분명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다.

문경은 감독은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예 못 뛰진 않는다. (김)선형이는 마음 놓고 쓰라고 하는데 오늘(18일)은 투 가드보다 한희원, 문성곤, 문정현으로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미스매치를 활용하려고 한다. 일단 지금 (강)성욱이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흐름상 기용할 생각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T : 강성욱 이윤기 문정현 이두원 데릭 윌리엄스
DB : 이선 알바노 이정현 이유진 정효근 헨리 엘런슨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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