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에게 50번 고백해 결국 결혼하고 아파트 서류까지 받은 연예인

커뮤니티

50번 넘게 고백한 끝에 얻은 사랑

개그맨 김학도는 KBS '폭소클럽'에서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을 처음 만났다.

프로그램 섭외로 인연이 닿았고, 촬영을 함께하는 동안 김학도는 꾸준히 호감을 표현했다.

커뮤니티

하지만 한해원은 방송 중인 상황에서 연애를 꺼려하며 50번 가까이 고백을 거절했다.

그럼에도 김학도는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진심이 통했고, 12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 후 아내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결혼 이후 한해원은 김학도의 생일에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김학도 명의로 된 아파트 서류였다.

이외에도 아내 명의로 10채, 처가 명의까지 포함해 총 13채의 부동산을 보유 중이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결혼 5개월 만에 첫째를 얻은 이들은 이후 셋째까지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고부 갈등과 경제권 다툼

행복한 결혼생활 이면에는 갈등도 있었다.

결혼 직후 어머니와의 합가 문제로 시작된 고부 갈등이 이어졌다.

어머니가 김학도의 수입을 관리해 왔지만, 아내는 새로운 가정을 위해 경제권을 요구했고, 이를 두고 갈등이 심화됐다.

커뮤니티

결국 김학도는 어머니 곁을 떠나 아내와 독립을 선택했다.

시간이 흐르며 갈등은 조금씩 완화됐지만, 여전히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서운함은 남아 있었다.

사진출처: 사진 내 기입

Copyright © 본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으며, 카카오 운영정책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