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는 간소하게 해라.." 요즘 7080이 자식들에게 미리 남기는 말 1위

언젠가 떠날 날을 생각하면 자식들에게 꼭 해 두고 싶은 말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요즘 7080 사이에서는 그 말을 미리 전해 두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죽음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를 꺼렸지만 요즘은 달라졌습니다. 자식들이 나중에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미리 마음을 정리해 두려는 것입니다. 7080이 자식들에게 미리 남기는 말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아프면 요양병원 가도 미안해하지 마라"

많은 부모들이 나중에 몸이 불편해지면 요양병원에 가도 괜찮다고 미리 말해 둡니다. 자식들이 부모를 모시지 못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한마디가 자식들에게는 큰 짐을 덜어 주는 말이 됩니다. 원하는 돌봄 방식이 있다면 건강할 때 가족과 함께 이야기해 두세요.

2위. "제사는 지내지 마라"

요즘 7080 가운데에는 자식들에게 내 제사는 지내지 말라고 미리 당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쁜 자식들이 제사 문제로 다투거나 부담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대신 기일에 가족이 모여 밥 한 끼 먹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바라는 추모 방식이 있다면 미리 분명하게 전해 두세요.

1위. "장례는 간소하게 해라"

가장 많이 남기는 말은 장례를 간소하게 하라는 당부입니다. 비싼 장례로 자식들이 빚을 지거나 형제끼리 다투는 일을 막고 싶은 마음입니다. 빌헬름 슈미트의 책 제목 『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처럼, 떠나는 사람보다 남는 사람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원하는 장례 방식과 연락할 사람 목록을 미리 적어 두세요.

그럼 무엇부터 준비할까요?

죽음을 준비하는 일은 슬픈 일이 아니라 남은 가족을 위한 배려입니다. 한꺼번에 다 정리하려 하면 마음이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당부 한 가지만 수첩에 적어 보세요. 그 한 줄이 언젠가 가족을 지켜 주는 든든한 이정표가 됩니다.

오늘 미리 남긴 한마디가, 훗날 자식들의 마음을 덜 무겁게 해 줍니다.

출처 : '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