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반값 할인’ 떴다… 딱 4일간 대규모 특가 쏟아진다

광복절 연휴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낮춰
롯데마트 ‘통큰데이’ 4일간 특가 돌입
롯데마트 간판 자료 사진. / Ki young-shutterstock

롯데마트가 8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소비 비중이 높은 신선 식품과 인기 간편식, 간식류를 중심으로 구성돼 연휴 식탁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특히 광복절 당일과 이튿날에는 하루 한정 초특가 품목도 준비돼 있어,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필수 먹거리를 장만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과일·채소·육류 등 주력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일부 상품은 1+1 또는 묶음 할인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연휴 기간 가족 모임 수요를 고려해 대용량과 제철 식재료를 대거 포함시킨 점이 특징이다.

제철 과일부터 인기 육류까지 대규모 할인

롯데마트 '통큰데이' 행사를 홍보하는 모델. (갈무리) / 롯데마트 제공

행사 첫날부터 눈길을 끄는 것은 대형 사이즈의 과일이다. 일반 메론 대비 약 38% 크기가 큰 ‘자이언트 메론(국산)’은 9900원에 판매한다. 제철 거봉(1.4kg/박스/국산)은 1만 5990원에, 야구공 크기의 ‘제스프리 슈퍼 점보 골드키위(뉴질랜드산)’는 6개 묶음 구매 시 9900원에 제공한다.

농산물 코너에서는 전국 유명 산지의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임실과 햇사레에서 수확한 복숭아(4~8입/박스/국산)는 1만 4990원, 목·금 이틀간 판매되는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캣(국산)’은 송이당 5990원이다.

‘고산지 바나나(필리핀산)’는 송이당 2990원에, 전북 고창산 상생무는 개당 1490원, 애호박은 990원에 판매한다. 국산 품종의 진율미 햇 밤고구마(1.5kg/박스)는 6990원으로 책정됐다.

육류 부문에서도 대폭 할인 품목이 다수 포함됐다. 3단계 손질 과정을 거친 ‘끝돼 삼겹살·목심(냉장·수입산)’은 엘포인트 회원 한정 1인 2팩까지 100g당 1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투뿔 한우 전품목(1++(7,8)등급·냉장·국내산)’과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냉장)’는 40% 할인하고,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는 100g당 1690원, 뒷다리는 990원이다. 미국산 프리미엄 소고기 ‘체어맨스리저브 앵거스 척아이롤(냉장)’은 100g당 2490원에 판매된다.

간편식과 간식류 1+1 행사… 연휴 먹거리 한 번에 준비

가족 단위 소비가 늘어나는 연휴 특성상 간편식과 간식류도 대폭 할인한다. ‘CJ·오뚜기·롯데 돈까스 4종’과 ‘떡볶이·꼬치어묵 7종’은 1+1 행사로 제공하며, ‘시장 통닭(국내산 계육)’은 금·토·일 3일간 특가로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한 마리는 4954원, 두 마리는 9872원에 구매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전품목 할인도 눈에 띈다. ‘바·튜브류’ 아이스크림은 10개를 담아 3900원, ‘콘·샌드·설레임류’는 8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낵류는 해태 허니버터칩(44g), 오리온 꼬북칩(64g) 등 인기 과자 48종을 10개 묶음으로 8900원에 판매한다.

광복절 하루 한정 초특가 품목

마트에 계란이 진열돼 있다. / Sorbis-shutterstock

단 하루만 적용되는 원데이 특가도 준비됐다.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행사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1인 2판까지 5990원에 판매한다. 1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브랜드와 관계없이 2+1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디넷코리아에 “광복절 연휴에 맞춰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며 “행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생활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포함한 4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식탁 준비에 필요한 주요 품목을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다.

과일, 채소, 육류뿐 아니라 간편식과 간식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어, 연휴 쇼핑 시간을 줄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특히 광복절 하루 한정 판매되는 달걀과 다음 날의 봉지라면 할인은 일상에서 자주 소비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해 실속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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