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러조약 비준 절차 착수‥하원에 관련 법안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 6일 체결한 조약의 비준에 관한 법률을 현지시간 14일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타스통신은 해당 문서에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체결된 러시아 연방과 북한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 6일 체결한 조약의 비준에 관한 법률을 현지시간 14일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타스통신은 해당 문서에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체결된 러시아 연방과 북한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조약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6월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한 뒤 체결한 것으로, 쌍방 중 어느 한 쪽이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쪽이 군사 원조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어 북러가 군사 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끌어 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6168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건희 여사 라인 '일곱 간신'은 누구?‥대통령실 인적 쇄신할까
- 홍준표 "지난 대선 경선 때 명태균 여론조작"‥"윤 대통령 직접 해명해야"
- 주일대사, 일본인도 아닌데 왜?‥공식행사마다 '일한관계'표현 논란
- [단독] 300억 원짜리 여의도 선착장을 개인이?‥"이건 특혜‥저한테 주려고"
- [단독] "들킬까 봐, 화장실도 못 갔다"‥악몽 같았던 그날 새벽
- [단독] 의사는 손 놓고 간호조무사가 수술? 종합병원 대리 수술 논란
- 경찰청장 "김건희 여사 시찰 때 마포 대교 통제는 없었다"지만‥논란은 계속
- [알고보니] 한강 작가 소설이 역사 왜곡?
- [단독] 2월에 완공한다던 여의도선착장, 여전히 현장은 공사판
- "재판관 6명으로 탄핵 심리 가능"‥헌재 마비 사태 일단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