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러조약 비준 절차 착수‥하원에 관련 법안 제출

이준범 ljoonb@mbc.co.kr 2024. 10. 15. 0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 6일 체결한 조약의 비준에 관한 법률을 현지시간 14일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타스통신은 해당 문서에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체결된 러시아 연방과 북한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 6일 체결한 조약의 비준에 관한 법률을 현지시간 14일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타스통신은 해당 문서에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체결된 러시아 연방과 북한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조약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6월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한 뒤 체결한 것으로, 쌍방 중 어느 한 쪽이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쪽이 군사 원조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어 북러가 군사 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끌어 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6168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