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드론·로켓 22차례 보복"… 이스라엘군 진격에 반격

헤즈볼라가 26일 이스라엘군 진격에 드론·로켓 22차례로 보복 공격을 가했다.

헤즈볼라는 26일 "폭발물 탑재 드론·로켓·포를 22차례 동원해 레바논 남부 자우타르 알샤르키야로 진격하는 이스라엘군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옥로라인을 넘어 지상 작전을 확대한 데 대한 정면 대응이다.

"폭발물 쓰는 드론 22회"… 타격의 수와 수명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자우타르 알샤르키야 진입 서단계서 폭발물 탑재 드론·로켓·포로 22차례의 웨이브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아울러 이스라엘군의 군용 차량과 이동 대열에 대한 정확도 높은 타격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옥로라인 넛이자 반격"… 완전 상호 도전

이스라엘군은 26일 휴전 경계선인 옥로라인을 넘어 지상 작전을 확대했는데, 헤즈볼라는 이를 자국 주권 침해로 규정하며 완전한 상호 도전 구조에 돌입했다. "공격이 계속되는 한 저항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전을 예고했다.

"3000명 넘은 누적 사망"… 휴전의 해체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3월 2일 헤즈볼라의 이란전 참전 선언 이후 누적 사망자가 3020명을 넘어섬다. 워싱턴에서의 휴전 연장 합의에도 현장에서는 교전이 이어지며 휴전이 사실상 해체 수순으로 치닫고 있다.

옥로라인을 넘는 이스라엘과 드론·로켓으로 맞서는 헤즈볼라. 워싱턴 협상테이블과 레바논 남부 전장이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