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준수를 위한 노력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설계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26일 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브랜드 철학을 명확히 밝히고 외부와의 소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정보 구조와 콘텐츠, 디자인 전반을 재정비했으며 전체 메뉴는 △설계사 조회 △회사 소개 △미디어 △채용 △설계사 채용의 5개 탭으로 구성했다.
특히 '설계사 조회' 메뉴에서는 소속 설계사의 경력, 제재 이력, 불완전판매율, 계약유지율 등을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소법 정보 제공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려는 취지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는 '변함없던 보험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다'라는 선언적 메시지를 내걸고 토스 앱 내 보험 서비스, 토스인슈어런스 고객 후기, 설계사 관점에서의 차별화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신설된 '미디어' 탭에서는 보도자료, 인사이트, 인터뷰, 라이프 등 회사의 활동과 보험 관련 정보, 영업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일부 콘텐츠는 외부 SNS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채용' 탭은 토스 커뮤니티 채용 페이지로 연결돼 현재 토스인슈어런스가 채용 중인 직무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지원도 가능하다. '설계사 채용' 메뉴에서는 서울 신도림 본사에서 진행하는 직무설명회, 지역별 신입 설계사 양성과정, 경력 설계사 위촉 등의 신청이 이뤄진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토스 커뮤니티와의 연결성을 고려해 토스 특유의 여백 중심 레이아웃, 가독성 높은 타이포그래피, 브랜드 색상 등 브랜드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방문자가 '이 회사는 뭔가 다르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와 표현에 집중했다"며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철학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고민한 결과"이라고 말했다.
박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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