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모친상 후 엄마 없는 첫 명절‥♥류필립과 “눈물 터져버림”

미나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나가 모친 없이 보낸 첫 추석에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미나는 9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는 글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친동생, 남편 류필립 등 가족과 함께 명절을 맞아 모친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을 찾은 모습.

이어 "오늘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엄마한테 다녀왔다"며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노래 연습하는데 동생 눈물 터져서 우리 셋 다 터져버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쓸쓸한 첫 명절 연휴"라고도 전했다.

한편 미나의 모친 故장무식은 지난 3월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고인은 생전 배우 나기수와 황혼 재혼 후 딸 미나, 사위 류필립과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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