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라고 SON 등번호 물려준 게 아닐 텐데…데뷔전 도움→11경기 연속 침묵 "더 큰 그림을 봐야 한다" 사령탑 옹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시간이 필요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서 0-1로 패배했다.
결승 골은 전반 34분 터졌다. 미키 판 더 펜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판 더 펜의 공을 뺏었다. 그는 옆에 있던 주앙 페드루에게 공을 건넸다. 페드루가 깔끔하게 득점했다. 이후 양 팀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첼시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초반 큰 변수를 맞이했다. 루카스 베리발이 전반 7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머리 부상이었다. 사비 시몬스가 그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하지만 시몬스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축구 전문 사이트 '폿몹'에 따르면 시몬스는 55번 공을 잡았다. 패스는 29번 시도해 25번 연결했다. 기회 창출은 단 한 번도 하지 못했다. 드리블은 3번 중 2번 성공했다. 슈팅은 때리지 못했다.
0-1로 뒤지고 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후반 28분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데스티니 우도기,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가 투입을 준비했다. 페드로 포로, 랜달 콜로 무아니 그리고 시몬스가 교체 지시를 받았다. 시몬스는 투입된 지 66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시몬스를 교체한 것에 대해 "그를 벤치에서 시작시킨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뛰었고, 신선함이나 에너지를 유지하기 어려웠다. 깊은 의미는 없다. 그런 상황이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RB 라이프치히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33경기 11골 8도움을 마크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왔다.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로 떠난 뒤 공번이 된 7번을 달았다. 하지만 현재 모습은 아쉽다.
그는 데뷔전이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공격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 1도움.

프랭크 감독은 시몬스가 좋은 활약을 펼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뜻이었다.
사령탑은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와 시몬스는 모두 매우 훌륭한 선수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클럽, 새로운 도시에 적응 중이다. 시간이 필요하다"며 "매 경기에서 평가받는 게 현실이지만, 더 큰 그림을 봐야 한다. 나는 작은 발전의 신호를 찾는다. 시몬스에게 박스 안으로 더 많이 침투하라고 주문했고, (애스턴 빌라전) 영상을 다시 보니 실제로 그렇게 하더라. 눈에 띄는 장면은 아니었지만, 방향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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