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한 달' 드래곤포니, 'GMF 2024' 오프닝 장식…'강렬+청량' 넘나든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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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가 음악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마친 드래곤포니는 "데뷔 한 달만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뜨거운 함성으로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5일 열린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이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의 오프닝 무대를 연달아 장식하며 밴드씬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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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드래곤포니가 음악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MF 2024)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드래곤포니는 이날 88호수수변무대에서 진행된 '러빙 포레스트 가든' 오프닝을 장식했다. 로킹 사운드의 '웨이스트'로 공연의 포문을 연 드래곤포니는 '이타심' '트래픽 잼' '데네브' 등 청량함과 서정적 사운드를 넘나들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드래곤포니는 '모스부호' 무대에서 새로운 인트로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묘미를 살렸고, 데뷔곡 '팝업'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뛰는 공연을 만들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피티 펑크'로 강렬한 펑크 사운드를 보여준 드래곤포니는 엔딩곡으로는 '꼬리를 먹는 뱀'을 선곡해 폭발적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드래곤포니는 "데뷔 한 달만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뜨거운 함성으로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5일 열린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이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의 오프닝 무대를 연달아 장식하며 밴드씬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드래곤포니는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탁월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페스티벌 관객들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오는 11월 1일 서울 클럽 FF, 11월 8일 서울 클럽 A.O.R, 11월 22일 부산 인터플레이, 11월 24일 전주 더 뮤지션 등 4개 클럽에서 첫 클럽 투어 '드래곤포니 팝업 클럽 라이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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