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공모에 33조 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에 약 33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작년 LG에너지솔루션 이후 공모주 한 종목에 30조원이 넘는 개인 자금이 몰린 것은 약 1년8개월 만이다.
청약 참여 인원은 150만 명에 달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7개 증권사가 접수한 두산로보틱스 청약에 약 33조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켓인사이트 9월 22일 오후 4시 52분

두산로보틱스 공모주 청약에 약 33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작년 LG에너지솔루션 이후 공모주 한 종목에 30조원이 넘는 개인 자금이 몰린 것은 약 1년8개월 만이다. 청약 참여 인원은 150만 명에 달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7개 증권사가 접수한 두산로보틱스 청약에 약 33조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청약 참여 계좌는 149만5000여 개에 달했다.
역대 공모주 청약 증거금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청약 물량이 가장 많고 계좌 가입자가 많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고액 자산가가 대거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 성장 업종으로 꼽히는 로봇산업의 대표 주자인 데다 공모가가 동종업계 상장사와 비교해 낮게 책정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는 평가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524 대 1로 집계됐다.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각각 538 대 1과 539 대 1이다. 청약자들은 균등 배정 주식과 별개로 평균 증거금 약 1250만원당 1주를 받을 전망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6일 공모주 배정과 증거금 환급을 거쳐 다음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6853억원이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의 60%인 1만5600원에서 400%인 10만4000원까지 움직일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이후 1년8개월 만에 조(兆)단위 기업가치 상장사가 등장하면서 대형 기업공개(IPO) 기업의 상장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석철/배정철 기자 dolsoi@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님이 실종됐어요"…자영업자들 '곡소리' 나는 까닭 [신현보의 딥데이터]
- 두 달 새 주가 두배 뛰었다…투자자들 뭉칫돈 몰리는 곳
- "이렇게까지 추락해도 될까"…에코프로 물린 개미들 '한숨'
- "조부모가 누구니?"…만 0세에 부동산 증여액 700억
- 넷플릭스 이어 디즈니+까지…'계정 공유' 단속 나선다 [1분뉴스]
- 세리머니하다 역전 당했다…롤러 男 3000m 계주 '은메달'
- "건달이 돈 버는 법 알려드립니다"…'조폭 유튜버' 판친다
- "우리의 여신은 최수영"…5년 만에 찾은 태국도 '환호'
- "용돈으로 K팝 주식에 투자할래요"…초등생 자녀 부모의 고민 [연계소문]
- "역대급 비매너"…북한 축구선수, 日스태프 '주먹 위협'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