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한테 등번호 30번 달라고 했는데..." 동생 커리의 유쾌한 농담, GSW 분위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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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이 합류한 골든스테이트의 분위기가 매우 유쾌하다.
최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한 세스 커리는 3일(한국시간) 입단 기자 회견을 가졌다.
세스 커리는 "형한테 등번호 30번을 위해 내가 돈을 줄 테니, 등번호 권리를 팔라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형은 돈이 필요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형제가 함께 뛴 적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팀에 늦게 합류한 동생 커리가 30번이 아닌 다른 번호를 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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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신입생들이 합류한 골든스테이트의 분위기가 매우 유쾌하다.
최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년 계약을 체결한 세스 커리는 3일(한국시간) 입단 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중 재밌는 발언이 있었다.
바로 등번호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세스 커리는 "형한테 등번호 30번을 위해 내가 돈을 줄 테니, 등번호 권리를 팔라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형은 돈이 필요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대신 세스 커리는 등번호 31번을 선택했다.
NBA에서 30번은 스테픈 커리를 상징하는 번호다. 커리가 사용하기 전까지 전혀 유명하지 않은 번호였으나, 커리가 사용한 이후 완전히 다른 취급을 받는 등번호가 됐다. 동생인 세스 커리도 30번을 주로 달았다. 형제가 함께 뛴 적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팀에 늦게 합류한 동생 커리가 30번이 아닌 다른 번호를 달게 된 것이다.
이런 가벼운 농담이 오갈 정도로 골든스테이트 신입생들의 입단 기자 회견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커리를 비롯해, 알 호포드와 디앤서니 멜튼 등 수준급 베테랑이 합류했다. 세 선수는 오래전부터 골든스테이트와 구두 계약이 체결된 상태였으나, 조나단 쿠밍가의 계약 지연으로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았다. 최근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신입생들도 공식 발표가 나올 수 있었다.
차기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그야말로 '보는 맛'이 일품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베테랑인 스테픈 커리,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에 호포드까지 합류했다. 여기에 쿠밍가, 브랜딘 포지엠스키, 모제스 무디 등 지켜볼만한 유망주도 있다. 또 NBA 커리어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뛰게 될 커리 형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차기 시즌에 이런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사진_골든스테이트 구단 SNS 계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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