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1월에 드디어 나폴리 떠난다'... "1322억의 바이아웃 존재→세리에 A 팀 제외 이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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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오시멘이 1월에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빅터 오시멘은 1월에 갈라타사라이 임대를 마치고 나폴리로 복귀한 후 이탈리아를 영구히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RAI 스포츠'의 시로 베네라토에 따르면 오시멘의 새 계약에 9천만 유로(약 132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갈라타사라이에서의 임대 기간을 단축하고 1월 이적 기간에 이탈리아로 돌아와 나폴리에서 영구 이적을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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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빅터 오시멘이 1월에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빅터 오시멘은 1월에 갈라타사라이 임대를 마치고 나폴리로 복귀한 후 이탈리아를 영구히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가장 바쁘게 움직였다. 오시멘은 사우디의 알 아흘리와 향후 4년간 시즌당 4,000만 유로(약 591억 원) 총 1억 6,000만 유로(약 2367억 원)의 연봉에 달하는 계약에 합의했었다.
하지만 나폴리가 알 아흘리 제시한 8000만 유로(약 1183억 )에 추가로 500만 유로(약 73억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고, 알 아흘리는 협상을 포기했다고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가 보도했다. 결국 오시멘은 나폴리에 강제로 남게 됐다.
그 후 콘테가 공개적으로 오시멘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오시멘은 이달 초 1년 임대 계약으로 나폴리에서 튀르키예 리그 우승팀인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했다. 나폴리를 떠나기 전, 오시멘은 2027년 6월까지 나폴리에 머무르는 기간을 연장하는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하지만 'RAI 스포츠'의 시로 베네라토에 따르면 오시멘의 새 계약에 9천만 유로(약 132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갈라타사라이에서의 임대 기간을 단축하고 1월 이적 기간에 이탈리아로 돌아와 나폴리에서 영구 이적을 확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조항은 세리에 A 클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그는 적어도 다음 시즌까지 꾸준히 활약하여 잠재적인 구애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첼시의 레전드인 미켈은 폴 윈스탠리 스포츠 디렉터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만큼 오시멘을 첼시로 데려오는 데 성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켈은 "확실히 문제는 없다. 내가 말했듯이 1월이든 내년 여름이든 언제든 다시 이 문제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서 멈췄는지 알고 있으며, 마무리해야 할 세부 사항만 남았을 뿐이고 거래는 성사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시멘과 함께 매우 행복한 곳에 있고 오시멘도 클럽과 함께 매우 행복한 곳에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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