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 인성 논란 터졌다‥스태프에 콜라 뿌려 “미쳤네”

이해정 2024. 10. 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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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셀프 박제해 화제다.

'정경호 인성 논란 터짐 스태프한테 콜라를 뿌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경호는 "아 형님 그러지 마세요"라고 만류하는 스태프 앞에 팝콘을 쏟더니 이내 콜라까지 가져와 뿌린다.

순간 '컷' 소리가 나고, 정경호는 스태프 역을 맡은 배우와 반갑게 인사한 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다.

정경호 역시 자신의 '인성 논란' 콘셉트를 재밌게 소화하며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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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셀프 박제해 화제다.

정경호는 10월 1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정경호 인성 논란 터짐 스태프한테 콜라를 뿌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경호는 "아 형님 그러지 마세요"라고 만류하는 스태프 앞에 팝콘을 쏟더니 이내 콜라까지 가져와 뿌린다. 스태프는 재차 "이렇게까지 하실 건..."이라고 말리지만 정경호는 "이렇게까지 해보자"며 더욱 바닥을 더럽힌다.

순간 '컷' 소리가 나고, 정경호는 스태프 역을 맡은 배우와 반갑게 인사한 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다. 알고 보니 로봇정소기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깜짝카메라 콘셉트의 광고 영상이었던 것. 정경호 역시 자신의 '인성 논란' 콘셉트를 재밌게 소화하며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 "와 인성논란까지 감수한 광고라니", "저렇게 열심히 광고하니 사고 싶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또한 정경호는 현재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과 공개 연애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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