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의 초대박 영입!' 곧바로 팀에 녹아든 케너드와 재계약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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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케너드와 재계약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레이커스 데일리'는 17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슈터 루크 케너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레이커스가 케너드와 재계약에 큰 관심이 있다는 내용이다.
그런 레이커스가 수비형 선수가 아닌, 공격 특화 선수인 케너드를 영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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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가 케너드와 재계약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레이커스 데일리'는 17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슈터 루크 케너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레이커스가 케너드와 재계약에 큰 관심이 있다는 내용이다. 케너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지난 트레이드 마감 시한, 레이커스는 큰 보강에 나서지 않았다. 끝까지 조용했고, 유일한 보강이 바로 케너드였다. 큰 기대를 하고 영입했으나, 골칫덩이가 된 게이브 빈센트를 대가로 케너드를 영입한 것이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믿을 수 있는 슈터가 별로 없었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는 슈터 역할에 한정된 선수들이 아니고, 르브론 제임스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루이 하치무라가 슈터 갈증을 해소했을 뿐, 하치무라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기대도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물론 슈터 유형의 선수가 없어도, 빅3가 있는 레이커스의 공격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시즌 내내 드러난 문제는 수비였고, 트레이드 시장에도 수비에 능한 선수를 보강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 레이커스가 수비형 선수가 아닌, 공격 특화 선수인 케너드를 영입한 것이다.
그렇기에 케너드 영입은 의외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여론은 대부분 호평 일색이었다. 일단 케너드는 최근 몇 년간 NBA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다. 3점슛 하나는 NBA 정상급이다.
커리어 통산 44.2%라는 엄청난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고, 모든 시즌에 3점슛 40% 이상을 기록하는 선수다. 이번 시즌도 무려 48.3%로 NBA 전체 1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3점슛 전문가라는 칭호를 받을만하다.
전 소속팀이었던 애틀랜타 호크스에서는 케너드의 존재감이 옅었다. 일단 케너드를 애틀랜타로 이적하도록 설득한 선수가 트레이 영이었는데, 영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이 트레이드로 떠나며 코리 키스퍼트라는 케너드와 흡사한 유형의 선수가 합류하며 입지가 더 줄었다.

반면 레이커스에서는 애틀랜타보다 훨씬 많은 역할을 부여받았다. 돈치치와 리브스의 공격 동선에 맞춰 이타적인 움직임으로 스페이싱을 제공하고, 정확한 3점슛은 물론이고, 적재적소에 골밑 침투까지 하며 공격에서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르브론과 돈치치, 리브스와 JJ 레딕 감독마저 케너드를 극찬하고 있다. 레이커스가 그토록 찾았던 3점 슈터가 마침내 등장한 것이다.
케너드도 레이커스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고, 레이커스도 당연히 케너드 잔류를 원하고 있다. 즉, 상호관심은 명확하나, 실제로 계약이 이어질지는 관건이다.
레이커스는 일단 리브스와 르브론이라는 대형 FA 2명이 있다. 케너드의 거취는 두 선수의 거취가 결정된 다음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만약 이 기간에 다른 팀에서 좋은 제안을 건넨다면, 충분히 이적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과연 케너드가 남은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다음 시즌에도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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