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게임 고수도 꺾는 탄탄한 팀워크···"이게 바로 팀전의 맛"

현혜선 기자 2025. 3. 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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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빌리프랩
[서울경제]

그룹 아일릿(ILLIT)이 무대 아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7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SUPER ILLIT’의 열네 번째 에피소드 ‘릿그 오브 레전드’ 편을 공개했다. 이번 편은 PC 게임계의 ‘짱’이 되기 위한 아일릿의 유쾌 발랄한 도전을 그렸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아일릿 내 게임 고수인 민주는 멤버들을 위한 맞춤 강의로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민주는 상세하게 룰을 설명하고, 각자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주며 멤버들을 집중시켰다.

아일릿은 민주의 진두지휘 아래 팀 대항전을 이어갔다. 민주는 헤매고 있는 멤버들을 차분하게 다독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윤아가 “이게 바로 팀전의 맛”이라며 감탄하자, 민주는 “각자 스스로의 역할을 잘한 것”이라고 멤버들을 칭찬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PC방에 초등학생들이 등장해 아일릿과 대결했다. 앞서 연습 게임으로 실력이 발전한 아일릿은 쉽게 앞서 나갔다. 이들은 상대편의 도발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민주가 궁지에 몰리자 합심해 방어에 성공했다.

아일릿의 솔직 담백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게임에 몰입한 원희는 흥분해 사투리가 튀어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아일릿은 상대편과 귀여운 신경전도 있었지만, 헤어질 시간이 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원희는 초등학생들과 단체 메신저방을 만들고 싶다고 제안하는 등 발랄한 여고생 바이브를 보여줬다.

한편 아일릿은 최근 ‘Almond Chocolate (Korean Ver)’ 스페셜 무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초한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보컬, 통통 튀는 퍼포먼스 등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은 오는 21일 KBS2 ‘뮤직뱅크’에서 한 번 더 무대를 선보인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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