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2 패배→16위 추락! 후벵 아모링 감독, “다음 시즌 팀 못 바꾸면 사임해야 해”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또 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악몽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맨유는 리그 16등에 위치했다. 이미 강등 팀이 확정돼서 다행인 셈이다. 만약 강등 팀들이 조금만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맨유의 강등이 현실화됐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12일 기준 강등 확정된 세 팀과 맨유를 비교하면 얼마나 더 처참한지 알 수 있다.
입스위치 타운 2무 3패, 레스터 시티 1승 2무 2패, 사우스햄튼 2무 3패를 기록했지만, 맨유는 1무 4패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후벵 아모링 감독도 화가난 모양이다.

브루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더 유나이티드 스탠드’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은 많은 득점을 하기 힘든 시즌이었던 모양이다. 다음 시즌은 그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우리는 훨씬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아쉬움을 토했다.
이어 “득점 기회가 찾아오면 그 기회는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남기며 마치 절호의 찬스를 날린 라스무스 호일룬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저격하는 듯한 인터뷰도 남겼다.

아모링 감독도 현재 위치에 당혹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모링은 “프리미어리그 16위? 당황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
무기력한 패배를 거둔 팀에게는 “팀 전체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결승전만이 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매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절박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자아성찰의 시간도 가졌다. 아모링은 “우린 패배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는데, 이것은 빅클럽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요소다. 선수들의 잘못이 아니라 내 잘못이고 내 책임이다. 빨리 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면 빨리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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