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컬 코리아, ASSC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 SR1 경주차 특별 전시

국내 유일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시리즈를 제공하는 '래디컬 코리아(Radical Korea)'가 서울 압구정에 새롭게 문을 연 안티소셜소셜클럽(Anti Social Social Club, 이하 ASSC) 플래그십 스토어에 SR1 경주차를 특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ASSC는 201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립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독특한 감성과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특히 자동차 문화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소화하며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ASSC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해외 제품 수입에 그치지 않고, 한국적인 요소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현지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국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SR1 경주차 전시는 ASSC의 브랜드 슬로건인 '겟 위어드(Get Weird)'와 일맥상통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스트리트웨어와 모터스포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놀라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래디컬 코리아 측은 "이번 협업은 스트리트 감성과 레이싱의 조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이며,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를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래디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