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문대 다니다 중퇴… ‘세상 가장 예쁜 스튜어디스’로 불린 38세 배우 정체

배우 정은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문 패션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하다 돌연 중퇴, 한국으로 돌아온 뒤 영화 속 단 한 장면으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스튜어디스’라는 별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출처=영화 초능력자, 정은채 SNS

정은채는 주재원 아버지와 교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기숙사 생활 속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연극·영화를 즐기며 배우의 꿈을 키웠고, 결국 패션 공부를 접고 연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모델 활동과 연기 수업을 병행하며 경험을 쌓았고,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최영숙’ 역을 맡았는데, 극 마지막에 단 한 번 등장한 스튜어디스 복장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실제 항공사 모델 아니냐”는 착각이 돌았고, 자연스레 ‘인간 아시아나’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데뷔 후에도 정은채는 자신만의 색깔을 더했습니다. 2013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드라마 〈안나〉에서는 철부지 재벌가 딸, 〈파친코〉에서는 선자의 곁을 지키는 경희 역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근작 〈정년이〉에서는 국극단 주연배우 ‘문옥경’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그의 행보는 더욱 다채롭습니다.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를 쌓는 한편, 라디오 DJ와 방송 활동, 그리고 공개 열애 소식까지 이어지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중퇴하고, 스크린 속 단 한 장면으로 ‘세상 가장 예쁜 스튜어디스’라 불리게 된 정은채. 이제는 단순한 별명이 아닌, 작품마다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출처=영화 초능력자
출처=정은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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