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고급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가 최근 제니와 아이유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수면을 책임지는 침대로 주목받고 있다. 해스텐스는 172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웨덴 왕실 공식 침대 공급업체로, 그 고유한 품질과 고급스러움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침대계의 롤스로이스'라 불릴 만큼 고가와 품질을 자랑하는 해스텐스 침대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자.
해스텐스 침대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엔트리급 모델인 마랑가(Maranga)는 약 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중급 모델인 2000T는 약 1억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고급 모델인 그랜드 비비더스(Grand Vividus)는 가격이 무려 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고가인 침대는 그만큼 특별한 특징을 지닌다.
해스텐스 침대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천연 소재만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주요 내장재로는 말총, 양모, 면 등을 사용하며, 이는 수면 중 공기를 순환시키고 온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침대는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하나의 침대를 만드는 데는 무려 600시간(약 25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렇게 정성껏 만들어진 해스텐스 침대는 25-30년의 긴 수명을 자랑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한다.
특유의 체크무늬 디자인이 특징인 해스텐스 침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니, 아이유 외에도 드레이크, 베컴 부부,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인사들이 해스텐스 침대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해스텐스 침대는 스웨덴 현지에서 제작되어 전 세계로 배송되며, 그 뛰어난 품질 덕분에 고급 침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편안한 수면을 원하는 이들에게, 해스텐스 침대는 단순한 가구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