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에 “내달 26일 윤석열 서거” 예고 전화한 남성...“무속인에게 들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9.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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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무실에 전화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서거할 수 있다"고 말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인 최고위원 사무실에 전화해 이같이 말한 남성 A씨를 특정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무속인으로부터 들은 얘기이고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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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무실에 전화해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서거할 수 있다”고 말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인 최고위원 사무실에 전화해 이같이 말한 남성 A씨를 특정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무속인으로부터 들은 얘기이고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발언을 한 무속인을 상대로도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위험성과 범죄 혐의점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가 확인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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