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종영, 김혜자 “전원일기 완전히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쉬움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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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가 전원 식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김혜자는 "매주 '회장님네'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끝난다니까 '전원일기'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 같이 나왔던 분들은 남 같지 않다. 늘 그립다. 친인척 같고"라며 "동료라기보다는 피붙이 같은 느낌이 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김혜자는 '회장님네' 식구들에게 "보람 있는 고생이었다. 모든 걸 행복하게 생각해야지"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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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혜자가 전원 식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9월 16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전원 식구들은 명절 선물을 발견했다. 선물과 손 편지의 주인공은 '은심 엄마' 김혜자였다.
김혜자는 "우리 아들, 딸, 사위 그리고 일용이네, 다들 보고 싶었는데 함께하지 못해 정말 아쉽구나. 다음 명절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선물 하나 보내마. 즐거운 한가위 보내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혜자는 차례상에 올릴 한과까지 선물했다. 전원 식구들은 "추석 느낌 난다", "먹기 아깝다", "명절 잘 보내겠다"고 화답했다.
김영란은 김혜자에게 따로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영란은 "엄마 나 여기 왔는데 엄마가 없어서 섭섭해, 엄마가 더위를 너무 많이 타는 걸로 알고 있어서 걱정된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요"라고 했다.
이후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김혜정, 임호, 조하나는 2022년 10월 다시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들을 되짚었다.
이때 김혜자 영상편지가 등장했다. 김혜자는 "매주 '회장님네'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끝난다니까 '전원일기'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 같이 나왔던 분들은 남 같지 않다. 늘 그립다. 친인척 같고"라며 "동료라기보다는 피붙이 같은 느낌이 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김혜자는 '회장님네' 식구들에게 "보람 있는 고생이었다. 모든 걸 행복하게 생각해야지"라며 인사를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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