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개 정치브로커 명태균이 대통령 겁박‥구한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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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명태균 씨의 연이은 폭로에 대해 "일개 정치브로커가 대통령을 대놓고 협박하는데 대통령실이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자신이 만들어 냈다고 하고, 입을 열면 대통령 탄핵된다고 한다"며 "이 지경인데 대통령실은 '별로 친분은 없다'는 하품같은 변명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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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명태균 씨의 연이은 폭로에 대해 "일개 정치브로커가 대통령을 대놓고 협박하는데 대통령실이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자신이 만들어 냈다고 하고, 입을 열면 대통령 탄핵된다고 한다"며 "이 지경인데 대통령실은 '별로 친분은 없다'는 하품같은 변명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공화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왕처럼 좋아하는 사람 불러 주연 베풀고 왕비가 하자는 대로 한다"며 "지금이 21세기인지 구한말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그러면서 "인사개입, 논문 표절, 황제 관람 등 국정감사에서 드러나고 언론이 보도한 의혹은 빠짐없이 규명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설 특검에 찬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66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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