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던롭 여자오픈 악천후 탓에 36홀로 단축…안신애 시즌 최고 성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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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28번째 대회인 제51회 미야기TV컵 던롭 여자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우승상금 1,260만엔)는 기상 악화로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대회 첫째 날인 20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 뇌운 접근으로 출발이 1시간 45분 지연되었고, 그 영향으로 오후 5시 44분 중단되면서 3명이 잔여 경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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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28번째 대회인 제51회 미야기TV컵 던롭 여자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우승상금 1,260만엔)는 기상 악화로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대회 첫째 날인 20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 뇌운 접근으로 출발이 1시간 45분 지연되었고, 그 영향으로 오후 5시 44분 중단되면서 3명이 잔여 경기를 남겼다.
이틀째인 21일 역시 많은 비로 인해 코스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경기는 당초 54홀(3라운드)에서 36홀(2라운드) 플레이로 단축됐다.
이로써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최종 2라운드가 시작될 예정이다.
1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공동 13위 안신애(33)가 한국 선수들 중 리더보드 가장 높은 위치에 이름을 올렸다.
안신애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적었다.
올 시즌 JLPGA 투어 앞서 15개 대회에 출전한 안신애는 기권한 한번을 제외한 7번 컷 통과했다. 그 중 미야자키 아쿠사 대회 공동 10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기대를 모은 신인 이효송과 베테랑 이지희는 나란히 공동 80위(3오버파 75타)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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