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후쿠시마 괴담까지 유포…북한과 간첩이나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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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은 반일 감정을 선동하는 죽창가에 이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농산물 수입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에 찬성한 일도 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추진한 바도 전혀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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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은 반일 감정을 선동하는 죽창가에 이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농산물 수입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에 찬성한 일도 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추진한 바도 전혀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며 "없는 일을 만들어내며, 거듭 후쿠시마 관련 괴담을 퍼트린다면, 민주당의 목적이 민생이 아닌 국정 파탄에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진정 국익과 국민을 위하는 대한민국 공당이라면 국정 파탄을 막기 위해서라도, 괴벨스식 선전 선동을 멈추기를 촉구한다"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문제를 이용하여 반일 민심 조장', 구속기소 된 창원 간첩단 조직원들이 2019년 7월 북한으로부터 받은 한일관계 악화에 관한 지령"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북한과 간첩들이나 할 일 아니냐"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해치고 혼돈을 야기할 교묘한 거짓 선동을 지금 당장 멈추고 민생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책임 있는 대한민국 공당의 역할"이라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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