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방 좋더라'...워싱턴포스트, 더위 해법 텍사스주 한국식 '찜질방' 소개

장영준 기자 2023. 8. 1. 07: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찜질방에서 쉬는 사람들. 〈사진=연합뉴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불볕더위를 탈출하는 방법으로 텍사스의 한 한국식 찜질방(jjimjilbang)을 소개했습니다.

31일(현지시간) WP는 더위를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한국식 찜찔방(jjimjilbang)을 가면 40달러(한화로 약 5만원)만 내면 낮부터 밤까지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WP는 "입장객들은 적외선 방, 소금방, 한증막 등 다양한 건식 사우나와 함께 온탕과 냉탕을 즐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사우나의 '얼음방(cold room)'을 추천했습니다.

WP는 "얼음방과 온탕을 번갈아 오가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숙면을 더 잘 취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WP는 "온도를 낮추는 것만이 찜질방의 유일한 장점은 아니"라며 "목욕탕에서는 옷을 벗어야 한다. 옷을 벗으면 낯선 다른 입장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좋다"고 전했습니다.

WP는 "한국 목욕탕 체험은 다른 나라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WP는 더위를 날리는 방법으로 '아이에게 가르치기', '냉동 칸에 머리 넣기', '아이에게 수영 가르치기' 등을 소개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