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젠 50대 고블리! 손톱 뜯고 후드 쓰고 나이 잊은 러블리한 패딩룩

배우 고현정이 손톱 뜯고 후드 쓰고 러블리한 겨울 패딩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9일 자신의 채널에 “올 겨울 정말 추울거라고 함! 이겨내야지 더위도 추위도! 힘 주소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고현정은 후드 집업 스웻셔츠와 니트 스웨터에 포근한 패딩을 걸친 발 빠른 겨울룩으로 10대 같은 동안 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손톱을 물어 뜯거나 개구쟁이 같은 눈빛을 발사해 눈길을 끌었다.

1971년생 올해 53세인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나미브'에 출연한다.

'나미브'는 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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