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해안·인천 침수 유의…폭풍해일 가능성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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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인 금요일 경기서해안·인천에는 높은 조고로 인해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폭풍해일 특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 해안가의 경우 침수 및 인근 주민·관광객 고립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수도권에 일시적으로 저녁 전후 폭풍해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만조시간 이후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폭풍해일 특보 유지 시간이 길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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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인 금요일 경기서해안·인천에는 높은 조고로 인해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폭풍해일 특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 해안가의 경우 침수 및 인근 주민·관광객 고립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7시 사이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경기도·인천·서울은 오전(9시~12시)부터, 서해5도는 오전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 비가 내린다. 강한 비와 바람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해안 저지대 침수 및 해안가 물이 넘칠 수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 일시적으로 저녁 전후 폭풍해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만조시간 이후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폭풍해일 특보 유지 시간이 길지는 않다.
주요 지점의 만조 시각과 예상 조고를 보면 인천은 오후 5시24분, 안산은 오후 5시11분, 평택은 오후 5시11분으로 각각 전망됐다.
한편 이날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19~23도)과 비슷하다.
하늘은 구름 많다가 늦은 새벽부터 차차 흐려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수도권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인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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