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바뀐 코스에서 고전…동반한 이예원·정윤지 선전 [KLPGA]

하유선 기자 2025. 6. 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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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대회 5연패'의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째 날 바뀐 코스에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

박민지는 6일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2주 연승에 도전하는 정윤지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이예원을 1타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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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R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한 이예원, 박민지, 정윤지 프로가 1라운드에서 동반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단일 대회 5연패'의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째 날 바뀐 코스에서 힘든 하루를 보냈다.



 



박민지는 6일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초반에 파 세이브를 이어간 박민지는 17번홀(파4) 1.2m 파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보기를 적었다. 후반 1번홀(파4)에서 잡아낸 1.5m 첫 버디로 만회한 뒤 3번홀(파4) 2.1m를 보태며 잠깐 '언더파'를 달렸다.



 



그러나 4번홀(파5)에서 치명적인 샷 실수가 나왔다. 러프에서 때린 세컨드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날아가면서 벌타를 받았고, 그린과 벙커 사이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이 프린지에서 멈췄다. 결국 2타를 잃은 후 홀아웃했다.



 



박민지는 언듈레이션이 심한 6번홀(파3) 그린에선 3퍼트 보기를 써냈는데, 1.2m 파 퍼트가 홀을 빗나가는 장면이 아쉬웠다. 과감하게 핀을 공략한 8번홀(파3)에서 1m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9번홀(파5) 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같은 조에서 동반 샷 대결한 이예원(22)과 정윤지(25)는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권에 자리잡았다.



특히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기대하는 이예원은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고, 이가영(26)과 함께 6언더파 66타로 동률을 이뤄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하고 있다.



 



2주 연승에 도전하는 정윤지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이예원을 1타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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