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결혼 18년만에 전해진 소식

마리끌레르

김남주와 김승우의 특별한 자식 교육법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05년에 결혼한 김남주와 김승우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배우 안재욱이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자식 교육법을 극찬했습니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승우, 안재욱이 30년지기 친구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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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16살 딸, 엄마 김남주보다 키 커"

김승우는 딸이 16살, 아들이 13살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승우는 "김남주가 168cm인데, 우리 딸이 엄마보다 키가 더 크다. 요즘에는 같이 다니면 어색할 때도 있다"고 했습니다.

안재욱은 "자녀들이 우리나라의 1%에 해당하는 수재들이고, 김남주 형수님의 교육법이 대단하다. 어마어마하다"며 감탄했습니다.

김승우는 "우리 부부는 책을 늘 가까이 했다. 전날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아이들이 유치원 갈 땐 꼭 일어나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 술이 안 깼는데도 읽는 척을 했다. 아이들한테 인사하고 다시 잤다"며 "아내는 육아법 관련 책을 굉장히 좋아했고, 난 잡동사니 책을 읽는 편을 좋아했다. 우리도 안재욱의 집처럼 TV를 잘 안 보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MBC'라디오스타'를 통해 김승우 김남주 딸이 전국 상위 1%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정태는 "(김승우 김남주 딸)라희가 워낙 똑똑해서 공부가 전국에서 상위 1%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승우는 "아이들이 직업을 직접 선택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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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남주가 5년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남주가 컴백하는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제, 연출 이승영 극본 김지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고, 비슷한 상처를 받은 사람들과 엮이면서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는 감성 힐링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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