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볶음, 이 방법 쓰고 나서 반찬 남은 적 없습니다

1000원이면 만들 수 있는 만만한 밑만찬 "콩나물"

물가가 참 많이 올랐죠. 반찬 하나 만들어도 이것저것 따져보게 되는데요, 그럴 땐 언제나 든든한 선택지가 있어요. 바로 콩나물입니다. 마트에서 천 원 정도면 한 봉지 듬뿍 살 수 있고, 국이든 찜이든 무침이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잖아요. 오늘은 그 콩나물을 이용해서 밥 한 그릇 그냥 뚝딱 비워낼 수 있는 빨간 콩나물볶음을 만들어볼 거예요.

이 요리의 포인트는 바로, 콩나물을 삶지 않고 바로 볶는 거에요. 삶으면 콩나물이 물러지고 수분도 많이 생기는데, 그냥 볶으면 식감이 아삭아삭 살아있고 양념도 착 감기더라고요. 고춧가루의 매콤한 향이 입맛을 확 살려줘서 요즘같이 입맛 떨어질 때 딱인 반찬이에요.

재료

콩나물 한봉지
고춧가루
다진마늘
코인육수
소금
대파
통깨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두세 번 헹궈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후라이팬에 콩나물을 넣고, 종이컵으로 물 한컵을 넣어주세요. 국물이 있는 콩나물 볶음을 만들고 싶으면 물양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코인육수 한알 넣고 센불에 콩나물을 끓어주세요.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뒤적이지 않고 그대로 끓여줍니다.

고춧가루는 입맛에 따라서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저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두스푼 넣었어요.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어주세요.

센불로 끓이다가 콩나물의 숨이 죽으면 대파를 넣고 약불로 줄여줍니다.

약불에서 콩나물을 뒤적여가며 익혀준다음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콩나물을 삶아서 무치면 물이 생겨서 양념이 좀 밍밍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콩나물을 볶으면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고, 양념이 진하게 배어서 더 맛있어요.

요즘같이 반찬 하나도 신경 써야 하는 시기엔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가 딱입니다. 흔한 콩나물이지만 색다르게 볶아서 매콤한 별미로 즐겨보세요.밥 비벼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 뚝딱입니다.

빨간 콩나물볶음 맛있게 먹는 팁

밥위에 콩나물 얹고 계란후라이와 김가루와 참기름 살짝 뿌려 비벼 드셔보세요.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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